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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 기준일 2026-10-29

패션 화보에 AI 얼굴 교체·디지털 복제 계약 확산…모델 권리와 쇼핑 이미지의 신뢰성 문제

로이터는 10월 27일 모델 에이전시 책임자 15명을 인터뷰하고 패션 촬영 계약서 12건 이상을 검토한 결과, 일부 브랜드가 모델의 얼굴 교체·체형 수정·디지털 복제본 제작·AI 학습용 이미지 사용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젤, 캘빈클라인, 로레알 등이 검토된 계약서에 등장했습니다.

로이터는 10월 27일 모델 에이전시 책임자 15명을 인터뷰하고 패션 촬영 계약서 12건 이상을 검토한 결과, 일부 브랜드가 모델의 얼굴 교체·체형 수정·디지털 복제본 제작·AI 학습용 이미지 사용 권한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디젤, 캘빈클라인, 로레알 등이 검토된 계약서에 등장했습니다. 디젤의 모기업 OTB는 해당 문구가 특정 캠페인용이며 AI를 이용한 모델 수정이 통상적 관행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캘빈클라인은 AI 활용을 시험하면서 관련 법과 권리를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로레알은 후반 작업 도구가 모델의 이미지를 바꾸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근거 원문

온라인 의류 판매는 신상품마다 다양한 체형·착장의 사진이 필요합니다. AI 이미지 제작은 촬영 비용과 제작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소매업체의 활용이 늘고 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잘란도 계열의 스케일 스튜디오스는 최근 한 달간 AI로 의상 이미지 19만 건을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수치는 회사 측 발표이며 외부 검증된 전체 업계 통계는 아닙니다. 소비자는 착용 이미지가 실제 촬영인지 합성인지, 옷의 핏과 소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지 구별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모델에게는 초상·신체 이미지의 재사용 범위와 추가 보상이 핵심 계약 쟁점입니다.

로이터가 입수한 일부 자료는 체결 전 계약 초안입니다. 계약 문구가 존재한다고 해서 해당 브랜드가 실제로 모든 복제 권한을 행사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합성 이미지의 소비자 반품률에 대한 효과도 이 조사로 입증되지는 않습니다.

디지털 복제 사용 동의를 따로 규정한 사례도 있습니다. 뉴욕주 노동부는 패션노동자법 안내에서 해당 주에서 영업하는 모델 매니지먼트 회사가 디지털 복제를 만들거나 사용하려면 대리계약과 별개의 명확한 서면 동의를 받아야 하며, 사용 범위·목적·보수·기간을 명시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뉴욕주의 규율로, 기사에 등장하는 모든 해외 계약에 그대로 적용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뉴욕주 노동부 패션노동자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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