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관 방사선 종사자 30년 분석…연평균 피폭선량 84.9% 감소
질병관리청은 10월 30일 공개한 「2025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 피폭선량 연보」 설명에서 관리 대상 종사자가 1996년 1만 5,187명에서 2025년 11만 6,770명으로 약 7.7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0월 30일 공개한 「2025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 피폭선량 연보」 설명에서 관리 대상 종사자가 1996년 1만 5,187명에서 2025년 11만 6,770명으로 약 7.7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1인당 연평균 피폭선량은 2.25mSv(밀리시버트)에서 0.34mSv로 84.9% 감소했습니다. 2025년 종사자 중 70.4%의 연간 피폭선량은 0.1mSv 이하였습니다. 질병관리청, 10월 30일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 30년 피폭선량 분석 발표 YTN 방사선 종사자 피폭 보도
이 수치는 의료기관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다루는 방사선사·의사·치과의사 등 종사자의 직업적 피폭 관리 현황을 나타냅니다. 2025년 직종별 평균은 방사선사 0.67mSv, 의사 0.25mSv로 보고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분기별 개인 선량을 관리하고 분기 5mSv를 초과한 종사자에게 주의통보를 실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폭선량의 장기 감소는 안전관리의 진전을 보여주지만, 특정 직종과 기관의 고피폭 위험을 점검할 필요성도 남습니다.
종사자별 평균 선량 감소는 개인의 누적 생애 피폭량이나 암 발생 위험이 같은 비율로 감소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방사선 검사·촬영을 받는 환자의 피폭선량을 측정한 통계도 아닙니다. 30년간 직종 구성과 장비·검사량이 달라졌을 수 있어 감소 원인을 단일 정책으로 귀속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