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이동 개선 협의…코레일은 3일부터 10개 언어 지원 계획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11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회 관광·교통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국인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논의했습니다. 협의 대상에는 지방공항 활용, 범용 결제 수단, 철도·버스 이용 편의, 택시와 지도 서비스, 체류형 관광 브랜드 등이 포함됐습니다. 두 부처는 12월 국회 토론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2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는 11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회 관광·교통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국인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논의했습니다. 협의 대상에는 지방공항 활용, 범용 결제 수단, 철도·버스 이용 편의, 택시와 지도 서비스, 체류형 관광 브랜드 등이 포함됐습니다. 두 부처는 12월 국회 토론회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2027년 공동사업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한국철도공사는 11월 3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의 외국어 지원을 기존 7개에서 10개로 늘리고 프랑스어·독일어·몽골어를 추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연합뉴스, 2026년 11월 2일 관광·교통 정책협의회 보도
관광객이 서울 외 지역으로 이동하려면 항공편 연결뿐 아니라 현지 교통 예약, 길 찾기, 결제가 함께 작동해야 합니다. 정부 협의는 이러한 절차를 부처별로 분리하지 않고 살피려는 접근입니다. 코레일은 올해 1~9월 외국인 철도 이용객이 778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72%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이는 철도공사 측 집계이며, 동일한 사람이 여러 번 이용한 건수와 서로 다른 개인 수가 어떻게 구분되는지는 추가 확인해야 합니다.
지방공항 운항편 확대나 외국인용 범용 결제 개선은 검토·추진 과제이지 이미 시행된 서비스가 아닙니다. 코레일의 언어 추가 역시 2일 발표된 3일 시행 계획으로, 모든 예매 화면과 결제 과정의 번역 품질을 직접 시험한 결과는 아닙니다. 뉴시스, 2026년 11월 2일 코레일 다국어 서비스 확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