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키윗, 미국 현지 조선소 합작 추진…2029년 가동 목표
HD현대 미국 법인과 미국 건설·제작 기업 키윗(Kiewit Maritime)은 현지시간 10월 22일 미국 조선 합작사업인 ‘HD Kiewit Shipbuilding LLC’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양사는 미국 걸프만에 접근할 수 있는 기존 산업 부지에 신규 조선소를 구상하고 있으며, 2027년 착공과 2029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최대 약 3,000명의 고용은 완공·가동을 전제로 한 예상치입니다. 초기 사업 범위로 미 해군 지원함, 상선, 선박 블록·모듈 제작을 제시했습니다.
핵심 사실: HD현대 미국 법인과 미국 건설·제작 기업 키윗(Kiewit Maritime)은 현지시간 10월 22일 미국 조선 합작사업인 ‘HD Kiewit Shipbuilding LLC’ 설립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양사는 미국 걸프만에 접근할 수 있는 기존 산업 부지에 신규 조선소를 구상하고 있으며, 2027년 착공과 2029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최대 약 3,000명의 고용은 완공·가동을 전제로 한 예상치입니다. 초기 사업 범위로 미 해군 지원함, 상선, 선박 블록·모듈 제작을 제시했습니다.
배경: 양사는 2026년 7월 미국 조선 산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발표는 그 협력을 합작사업과 조선소 건설 구상으로 구체화한 것입니다. HD현대는 자사의 디지털 조선소 모델과 자동화·로봇 용접 기술을 적용하려고 합니다.
의미: 완공된다면 한국 조선업의 사업 영역이 선박 수출뿐 아니라 미국 현지 생산·부품 조달·인력 양성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선박을 제작하려는 발주처와 현지 기자재 공급사에는 신규 생산 기반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조선소 가동과 선박 수주는 별개의 단계입니다.
확인한 것과 불확실한 것: 양사의 합작 추진 발표와 착공·가동 목표는 확인했습니다. 조선소 완공, 고용 3,000명 달성, 미 해군 발주 확보가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투자 총액, 세부 부지·인허가, 합작 지분율과 최초 건조 물량은 이 자료만으로 확정할 수 없습니다. 미국 현지 발표일은 10월 22일이며 국내 언론의 관련 보도는 10월 23일입니다.
추가 취재할 독자의 질문: 실제 건설 자금은 누가 얼마나 부담하는지, 미국 조선 관련 규정이 사업에 어떤 조건을 부과하는지, 한국 조선 기자재 업체는 어느 공정에 참여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키윗·HD현대 공동 발표, GlobeNewswire, 2026-10-22, Reuters, 2026-10-23, 키윗의 앞선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2026-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