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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기준일 2026-11-01

핼러윈 밤 서울 이태원·홍대 인파 집중…사전 차도 개방과 지하철 무정차 조치, 사후평가는 남아

10월 31일 토요일 밤 서울 이태원과 홍대 일대에는 핼러윈을 즐기는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10월 31일 토요일 밤 서울 이태원과 홍대 일대에는 핼러윈을 즐기는 방문객이 몰렸습니다. 경향신문은 31일 오후 9시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상 이태원 관광특구 인구가 2만6천\~2만8천 명으로 추산됐다고 현장 취재했습니다. 연합뉴스는 11월 1일 오전 0시 이태원 관광특구의 추정 인구가 3만\~3만2천 명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특정 시점과 구역의 추정 체류인구이며 하루 동안 방문한 사람의 누적 인원이나 최종 공식 집계가 아닙니다. 경향신문 현장취재 연합뉴스

용산구 일대에서는 31일 오후 6시부터 이태원119안전센터와 녹사평광장 사이 차도를 보행 공간으로 개방했습니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은 같은 날 오후 11시 47분부터 막차 시간까지 혼잡 관리 차원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연합뉴스는 11월 1일 오전 1시 2분 보도에서 일부 좁은 골목에 병목현상이 있었으나 경찰·소방에 중대한 사고가 접수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보도는 해당 시점까지의 상황이며 밤사이 전국의 최종 사고 발생 여부를 확정하는 통계는 아닙니다. 연합뉴스 현장보도

행정안전부는 10월 20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전국 28개 인파 밀집 예상지역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서울 홍대·이태원 등을 포함한 12개 주요 지역에는 관계기관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고 병목구간, 대피로, 안전요원 배치와 교통통제 계획을 점검하도록 했습니다. 2022년 이태원참사 이후 주최자가 불분명한 행사에서도 공공기관의 인파 위험관리 책임을 어떻게 실행할지 시험하는 사례입니다. 행정안전부 공식 대책

올해는 현장 혼잡을 확인한 뒤에야 차도를 여는 방식 대신 사람이 몰리기 전에 보행 공간을 확보하는 예방 조치가 시행됐습니다. 방문객에게는 열차 무정차, 차량 통제, 골목 일방통행과 응급차량 통로 확보가 실제 이동에 영향을 줍니다. 다만 관측 시점에 큰 사고가 보고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위험이 해소됐거나 통제정책의 효과가 인과적으로 입증됐다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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