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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기준일 2026-10-27

프랑스 교육부, 26일 학급당 28명 상한·대학 정원 1만5천 명 확대 등 발표…학생 시위 뒤 첫 종합 대응

프랑스 교육·고등교육 당국은 현지시간 10월 26일 학교시설 노후화, 교원 부족과 대학 진학 문제를 제기해 온 학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교육 개선책을 발표했습니다. 공식 발표에는 고등학교 리세 1학년 단계인 ‘seconde’ 학급의 28명 상한, 고등교육 정원 1만5천 명 추가 확보, 리세 시설 개보수를 위한 40억 유로 규모의 대출 지원, 대학 시설 투자를 위한 10억 유로, 2027학년도부터 생활비를 고려한 대학 장학금 조정 계획이 담겼습니다. 대학 입학·배정 플랫폼인 ‘파르쿠르쉬프(Parcoursup)’는 2028학년도부터 대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핵심 사실

프랑스 교육·고등교육 당국은 현지시간 10월 26일 학교시설 노후화, 교원 부족과 대학 진학 문제를 제기해 온 학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교육 개선책을 발표했습니다. 공식 발표에는 고등학교 리세 1학년 단계인 ‘seconde’ 학급의 28명 상한, 고등교육 정원 1만5천 명 추가 확보, 리세 시설 개보수를 위한 40억 유로 규모의 대출 지원, 대학 시설 투자를 위한 10억 유로, 2027학년도부터 생활비를 고려한 대학 장학금 조정 계획이 담겼습니다. 대학 입학·배정 플랫폼인 ‘파르쿠르쉬프(Parcoursup)’는 2028학년도부터 대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조치는 10월 26일 발표된 계획으로, 모든 학교의 학급 수가 즉시 바뀌거나 대학 신입생 1만5천 명이 이미 추가 입학한 것은 아닙니다. 시설 관련 40억 유로는 정부가 발표한 대출 지원 규모이며 확정 지출액이나 완공 실적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배경

프랑스에서는 10월 중 교사 부족과 혼잡한 학급, 낙후 시설, 대학 진학 과정의 불투명성에 대한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문제 제기가 전국 시위로 번졌습니다. 프랑스 교육부는 10월 6~23일 학생 의견수렴 과정에서 10만 건이 넘는 응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자발적인 의견수렴 응답 건수로 프랑스 전체 학생을 대표하는 확률표본조사 수치가 아닙니다.

10월 26일 AFP 보도에 따르면 학생 단체들은 일부 개선책을 인정하면서도 요구가 충족되지 않았다며 추가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정책의 존재와 정책에 대한 학생 단체의 평가를 구분해야 합니다.

의미

교육 격차는 시설 투자뿐 아니라 실제 학급 규모, 결원 교사의 대체 배치, 장학금 수급과 입학 기준의 투명성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번 발표는 시위와 정책대응이 이어지는 사례로 한국에서도 학교의 체감 교육환경을 평가할 때 제도 발표보다 지역·학교별 시행과 성과를 확인해야 한다는 비교 관점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입시와 학제, 재정제도는 한국과 달라 개별 처방을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확인한 것과 불확실한 것

학급당 28명 상한은 2027년 취약 지역 학교부터 적용하고 2028년 확대할 계획입니다. 대학 정원 확대는 2027~2028년을 대상으로 합니다. 구체적 수혜 학교·대학 목록과 새 입학 플랫폼의 설계·입법 완료 여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2028년 교체 계획을 이미 시행된 제도로 표현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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