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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비즈니스 · 기준일 2026-10-24

노르스크 하이드로, 알루미늄 이익 증가에도 4분기 원가 압박 경고

노르웨이 알루미늄 업체 노르스크 하이드로는 10월 23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조정 EBITDA가 90억 8,900만 노르웨이크로네로, 전년 동기 59억 9,600만 크로네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로이터가 제시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 95억 3,000만 크로네에는 못 미쳤습니다. 회사는 브라질 알루노르치(Alunorte) 정제소가 가스 공급 차질 이후 정상 가동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사실: 노르웨이 알루미늄 업체 노르스크 하이드로는 10월 23일 발표한 2026년 3분기 조정 EBITDA가 90억 8,900만 노르웨이크로네로, 전년 동기 59억 9,600만 크로네보다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로이터가 제시한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 95억 3,000만 크로네에는 못 미쳤습니다. 회사는 브라질 알루노르치(Alunorte) 정제소가 가스 공급 차질 이후 정상 가동을 재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배경: 알루미늄 산업은 금속 판매가격뿐 아니라 원료인 알루미나, 양극재·탄소, 전력·가스 비용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하이드로는 3분기 재활용·압출 사업 개선으로 이익을 얻었지만, 일부 설비에서는 에너지와 양극재 비용 상승이 수익성을 압박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는 걸프 지역 공급 차질로 유럽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높아진 반면 중국·인도네시아의 알루미나 공급 증가가 원료 가격에 하방 압력을 줬다고 보도했습니다.

의미: 소재 업체의 판매가격 상승이 곧바로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고비용 에너지와 원료 조달 문제가 커지면 자동차, 건설, 전력망용 알루미늄 공급계약의 가격과 납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개별 완성품 가격 인상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확인한 것과 불확실한 것: 3분기 실적은 회사 원문에서 확인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회사는 4분기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톤당 550~600달러로 3분기 673달러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고, 제련 부문의 탄소·알루미나·고정비 상승을 예상합니다. 이 수치는 향후 전망이며 확정 원가가 아닙니다. 브라질의 추가 가스 구매 부담도 4분기 약 9,000만~1억 1,000만 달러로 추정됐습니다.

추가 취재할 독자의 질문: 유럽 전력·가스 계약 조건과 제련소 가동률 변화가 한국 소재·자동차 업체의 조달 원가에 얼마나 전달되는지, 4분기 프리미엄 전망이 실제 거래 가격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Norsk Hydro 공식 3분기 실적 발표, 2026-10-23, Reuters, 2026-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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