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7,819억 원…전장 실적 최고치·AI 냉각 수주 확대
LG전자는 10월 28일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 23조 8,241억 원, 영업이익 7,819억 원을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13.5% 증가했습니다.
LG전자는 10월 28일 2026년 3분기 연결 매출 23조 8,241억 원, 영업이익 7,819억 원을 발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 13.5% 증가했습니다. 1\~9월 누적 매출은 71조 3,778억 원, 영업이익은 4조 347억 원으로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5.9% 늘었습니다.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 2조 8,261억 원, 영업이익 1,903억 원을 기록해 두 지표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근거 원문 동아경제 실적 보도
회사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사업 성장과 기존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이 전장사업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도 3분기 매출 5조 215억 원, 영업이익 1,467억 원으로 수익성을 개선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용 냉각 솔루션의 3분기 누적 수주액은 3조 원을 넘었습니다. 회사는 상반기 약 6,000억 원 수준에서 늘었다고 밝혔고,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에 2,2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가전과 TV가 중심이었던 전자기업의 성장 축이 자동차 전장과 데이터센터 냉각 장비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냉각 설비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효율과 직결되기 때문에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파급효과를 살펴볼 수 있는 분야입니다. 다만 수주액은 이미 인식한 매출이나 확보된 영업이익과 다릅니다. 실제 매출은 설치·검수와 매출 인식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미국 생산거점 확보를 포함한 증설은 진행 중인 투자이며 2,200억 원 전체가 집행 완료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로봇용 액추에이터 양산 인프라는 준비 단계이고, 데이터팩토리만 부분 가동을 시작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