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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비즈니스 · 기준일 2026-10-26

대선조선, 3년 만에 워크아웃 종료…SB선보가 최대주주로

핵심 사실: 한국수출입은행은 10월 25일 부산의 중견 조선업체 대선조선에 대한 금융채권자협의회의 공동관리절차, 즉 워크아웃을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조선은 2023년 10월 원가 상승과 공정 지연 등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에 들어갔습니다. 채권단은 신규 자금 1,700억 원과 보증 100억 원 등을 지원했습니다. 회사는 구조조정 기간에 수주 선박 18척을 인도하고 올해 1월 영도

핵심 사실: 한국수출입은행은 10월 25일 부산의 중견 조선업체 대선조선에 대한 금융채권자협의회의 공동관리절차, 즉 워크아웃을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조선은 2023년 10월 원가 상승과 공정 지연 등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에 들어갔습니다. 채권단은 신규 자금 1,700억 원과 보증 100억 원 등을 지원했습니다. 회사는 구조조정 기간에 수주 선박 18척을 인도하고 올해 1월 영도조선소를 매각해 다대조선소로 사업장을 일원화했습니다. SB선보가 10월 21일 최대주주가 됐으며 사명은 'SB대선'으로 변경합니다.

배경: 대선조선은 중소형 선박과 특수 목적선, 선박 블록 등을 제작하는 업체입니다. SB선보는 지난 7월 투자계약을 체결한 뒤 신주 인수대금을 납입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은 투자 유치와 자구계획 이행을 구조조정 종료의 주요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의미: 채권단 관리 종료는 경영 정상화에서 중요한 진전이지만 향후 수익성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선박 제조 기반과 SB선보의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기술을 결합하려는 구상은 지역 조선 공급망의 사업 재편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용 안정과 신규 수주 확대는 별도 검증할 성과입니다.

확인한 것과 불확실한 것: 워크아웃 종료, 자금 지원 규모, 선박 인도, 최대주주 변경은 수출입은행 발표를 인용한 머니투데이 및 조선비즈 기사 원문에서 대조했습니다. 수출입은행의 독립된 보도자료 원문은 이번 취재에서 직접 열람하지 못했습니다. 신규 경영진의 중장기 수주 목표와 부채 구조, 실제 인력 유지 규모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보도의 명칭 표기가 혼재하지만 회사가 사용할 명칭은 두 보도가 공통으로 전한 'SB대선'을 기준으로 기록했습니다.

추가 취재할 독자의 질문: 투자 후 SB선보의 지분율과 신주 인수금액은 얼마인지, 잔여 금융채무와 조선소 가동률은 어떤 상태인지, 기존 노동자와 협력업체에 적용되는 계약 조건이 바뀌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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