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비싼 항공유에 신규 가격 헤지 축소…2027년 항공권 요금 불확실성 확대
로이터가 10월 28일 보도한 항공업계 분석에 따르면, 중동 전쟁 이전보다 항공유 가격이 약 두 배 수준으로 올라 일부 항공사들이 비싼 가격에 향후 연료를 미리 확보하는 헤지 계약을 추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핀에어는 신규 헤지를 중단했고, 2027년 평균 연료 헤지 비율을 34%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가 10월 28일 보도한 항공업계 분석에 따르면, 중동 전쟁 이전보다 항공유 가격이 약 두 배 수준으로 올라 일부 항공사들이 비싼 가격에 향후 연료를 미리 확보하는 헤지 계약을 추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핀에어는 신규 헤지를 중단했고, 2027년 평균 연료 헤지 비율을 34%라고 밝혔습니다. 라이언에어는 2027년 3월 종료 회계연도에 필요한 항공유의 약 80%를 헤지했지만 지난 9월부터 신규 계약을 추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이언에어 최고경영자는 유럽 항공요금이 15\~20%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근거 원문
연료 헤지는 유가 급등의 충격을 완충하지만, 현재처럼 비쌀 때 계약하면 이후 유가가 떨어져도 높은 비용이 남을 수 있습니다. 기존 저가 계약이 만료되는 2027년에는 노선별 가격 정책과 공급 좌석 조정이 여행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비자의 가격 저항도 확인됩니다. 로이터는 노르웨이안이 전쟁 이후 올린 일부 운임을 소비자 수용도가 낮아 되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15\~20%는 라이언에어 경영진의 전망이지 모든 유럽 노선의 확정 인상률이 아닙니다. 항공사별 헤지 비율도 보도 당시 정보입니다. 한국 출발 국제선의 실제 항공권 가격과 유류할증료·수하물 비용은 항공사·날짜·노선별로 달라집니다.
핀에어도 10월 13일 공식 전망에서 중동 분쟁 장기화가 연료 가격뿐 아니라 조달 가능성에도 위험이며, 운항 공급과 실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핀에어 공식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