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브리프DAILY BRIEF 지난 브리핑 최신호
← 라이프스타일 기사 목록

라이프스타일 · 기준일 2026-11-02

라면·치킨 가격 5년 누적 상승률, 전체 물가 웃돌아…공정위는 담합 의혹 조사

라면·치킨의 장기 누적 물가 상승과 공정위 현장조사를 구분해 전합니다.

뉴시스가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의 소비자물가지수를 분석해 10월 31일 보도한 결과, 2026년 1\~9월 라면의 평균 물가지수는 127.29, 치킨은 131.53이었습니다. 2021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상승률은 각각 25.9%, 28.7%로 전체 소비자물가의 상승률 17.0%를 웃돌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월 28일 농심·삼양식품·오뚜기·팔도 등 라면 제조업체 네 곳을 현장 조사했습니다. 앞서 10월 6일에는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를 조사했습니다. 뉴시스 KOSIS 재분석 10월 31일

오랜 기간 누적된 식품 가격 상승은 가계의 간편식·외식비 부담과 연결됩니다. 다만 올해 9월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라면 2.0%, 치킨 1.7%로 전체 물가 2.9%보다 낮았습니다. 장기간 누적 상승률과 최근 한 달의 상승 속도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공정위가 살펴보는 쟁점은 기업의 가격 결정에 경쟁사 간 위법한 합의가 있었는지입니다. 식재료·인건비·물류비 상승에 따른 개별 기업의 가격 조정과 담합은 별개로 판단해야 합니다.

물가지수는 2020년을 100으로 한 값이며, 2026년 1\~9월 평균과 2021년 같은 기간을 비교한 것입니다. 뉴시스의 통계 재분석이지 이 기사에서 원시표를 독립 재계산한 값은 아닙니다. 현장조사는 위법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로, 담합 인정이나 과징금 부과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연합뉴스도 10월 28일 업계 취재를 통해 네 회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전했습니다. 공정위는 이 보도에서 개별 사안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10월 28일 조사 보도

확인한 출처

데일리 브리프

앱 · 알림 설정

홈 화면에 설치

앱처럼 열고 최신 브리핑을 빠르게 확인하세요.

새 브리핑 알림

새 브리핑이 게시되면 기기로 알려드립니다. 언제든 끌 수 있습니다.

알림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