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가스발전 중심 5.16GW 공급안정 용량 입찰 낙찰…풍력·태양광 보완에 장기 보조
독일은 현지시간 11월 3일 전력 공급안정성을 위한 첫 장기 설비용량 입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독일은 현지시간 11월 3일 전력 공급안정성을 위한 첫 장기 설비용량 입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낙찰 물량은 5.16GW이며 사업 지원 계약 규모는 약 120억 유로로 보도됐습니다. LEAG 계열이 약 3GW, RWE가 약 2.12GW를 확보했습니다. RWE는 자사 공식 발표에서 포어데(Voerde) 약 730MW, 바이츠바일러(Weisweiler) 약 700MW, 베르네(Werne) 약 700MW의 수소 호환 가스복합발전 사업 세 곳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RWE가 사용한 용량은 입찰 규칙에 따라 가스발전기 설치용량의 85%를 반영한 보정용량(rMW)으로, 발전기 실제 정격 출력과 그대로 같지 않습니다. RWE 공식 낙찰
독일은 석탄발전 감축과 풍력·태양광 확대를 병행하고 있지만 바람과 일조가 부족한 시간에도 전력 공급을 유지할 수 있는 설비가 필요합니다. 이번 제도는 그러한 공급 가능한 용량에 장기 보상을 지급하는 형태로, 15년에 걸친 지원 비용 일부가 전기 소비자에게 별도 부담금으로 전가될 수 있습니다. 독일 정부가 제시한 설비 공급 목표 시점은 늦어도 2031년입니다. 한국에서도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예비력·용량보상·저장장치·수요반응을 어떻게 조합하고 비용을 분담할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 Reuters 독일 입찰
약 120억 유로는 장기 지원 계약 규모로, 건설비 전액이나 이미 지급된 보조금이 아닙니다. 수소 호환 설계도 실제 수소 사용이나 무탄소 발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개별 설비의 인허가와 수소 전환 시점, 소비자 부담액은 후속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