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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기준일 2026-11-02

방글라데시 의류노동자 임금 시위에 정부, 6인 최저임금 심의기구 구성…529개 공장 가동 중단 보도

방글라데시 의류노동자 임금 시위에 정부, 6인 최저임금 심의기구 구성…529개 공장 가동 중단 보도

방글라데시 정부는 11월 1일 의류업 노동자의 임금 인상 요구에 대응해 노동자·사용자·정부 측 등이 참여하는 6인 임금위원회를 설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의류노동자들은 월 최저임금을 3만 타카로 높이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동자 측 요구액으로, 새 최저임금이 3만 타카로 확정됐다는 뜻은 아닙니다.

현지 Observer는 의류제조·수출업계 협회(BGMEA)의 11월 1일 자료를 인용해 529개 공장이 휴업을 선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업계 협회의 시점별 현황으로, 해당 공장 노동자가 모두 해고됐거나 장기간 실직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배경

노동부 장관은 11월 1일 임금위원회 설치를 발표한 뒤 노동자들에게 공장 복귀를 요청했습니다. 정부가 위원회를 설치했다는 사실과 노사 간 임금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다릅니다.

배경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은 생활비와 가족 부양의 문제이며, 공장 중단은 단기 소득과 고용의 안정성에 영향을 줍니다. 수출업체와 국제 의류 브랜드에는 납기와 공급망 관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 독자는 해당 국가의 의류 공급망이 국내 기업·소비시장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위가 한국 내 의류가격이나 특정 기업의 주문에 어떤 영향을 줬다는 직접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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