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핵심 한 줄
금요일 미국 증시는 장기금리 5%대에도 AI 관련 대형주 매수가 더 강하게 작용하면서 상승했습니다. 지금 시장은 고금리의 할인율 부담과 AI 투자·이익 성장 기대가 동시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Reuters
② 무슨 일이 있었나
25일 S&P 500은 0.51% 오른 7,743.41, 나스닥은 0.48% 오른 27,068.72, 다우는 0.93% 상승했습니다.
Microsoft는 새 Copilot 기능과 상시형 AI 에이전트를 공개한 뒤 3.7%, Qualcomm은 약 4%, Dell은 5% 상승했습니다. Akamai도 Anthropic과 116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을 발표한 뒤 3.2% 올랐습니다. Reuters
S&P 500은 주간 +1.2%, 나스닥은 +2%를 기록했습니다. LSEG 자료 기준 S&P 500의 선행 PER은 약 19배로 2023년 이후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Reuters
③ 왜 중요한가
주식에는 두 반대 힘이 작용합니다.
장기금리 상승 → 주식 가치 할인율 상승 → 밸류에이션 부담
반면,
AI 설비투자 증가 → 반도체·서버·클라우드 매출 상승 → 이익 전망 개선
입니다.
25일에는 두 번째 힘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미국 10년물이 다시 빠르게 상승하면 기술주도 금리 부담에서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④ 한국 경제·시장 영향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의 지수 비중이 높습니다. 연휴 중 미국 기술주 상승은 한국 반도체에는 우호적인 외부 재료입니다.
다만 동시에 미국 10년물 5%대와 주말 미·이란 협상 후퇴라는 반대 재료가 누적됐습니다. 월요일 개장에서는 두 재료가 함께 가격에 반영됩니다.
⑤ 오늘/향후 확인할 포인트
한국 시장의 외국인 반도체 수급, 미국 AI 기업 이익 추정치 변화, 미국 10년물과 기술주의 관계가 다시 강한 역상관을 보이는지를 봐야 합니다.
⑥ 출처
Reuters — Wall Street ends higher as investors buy AI stocks; Microsoft rallies
연합뉴스 — 연휴 전 한국 증시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