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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4 에너지·환경

에너지·환경편집 기사

미국, 풍력터빈 수입을 국가안보 문제로 규정…즉각 관세 대신 무역협상 지시

미국 백악관은 10월 22일 풍력터빈과 부품·구성품 수입이 국가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통령 포고문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교역 상대국과 대응 조치를 협상하고 180일 이내 진행 상황을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번 포고문만으로 새로운 풍력터빈 관세가 즉시 부과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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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P 새 배출량 격차 보고서…2035년까지 온실가스 45% 감축 필요

유엔환경계획(UNEP)은 10월 21일 「2026 배출량 격차 보고서」를 소개하면서, 지구 온난화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를 일시적으로 넘더라도 2100년까지 다시 1.5℃ 이하로 복귀하는 경로를 제시했습니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5년 대비 2030년 18%, 2035년 45%, 2040년 69% 줄여야 합니다. 반면 현재 제출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모두 이행하더라도 2035년 감축폭은 2025년 대비 11~15%에 그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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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전 공론화, 전문가 9명 구성…12월 11~13일 시민 숙의토론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위한 원전 공론화위원회는 10월 21일 제3차 회의에서 환경·원자력·중립 분야 전문가 각 3명, 총 9명의 전문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를 10월 22일 발표했습니다. 전문위원회의 첫 회의는 10월 27일, 시민참여단의 2박 3일 숙의토론은 12월 11~13일로 예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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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O “초강력 엘니뇨 가능성”…태평양 해수면 온도 평년보다 3.8℃ 높아질 전망

세계기상기구(WMO)는 10월 21일 발표한 계절 전망에서 2026년 11월부터 2027년 1월까지 열대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 편차가 평년보다 약 3.8℃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니뇨는 2026년 말 무렵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MO는 동아프리카 일부의 강우·홍수 위험, 남부 아프리카의 건조 위험, 동남아시아의 고온·강수 부족 가능성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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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공급 불안에 국제유가 급등…미국은 전략비축유 40만 배럴 교환 승인

10월 23일(현지시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116.72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3.55달러(3.14%) 상승해 마감했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03.27달러로 3.80달러(3.8%) 올랐습니다. 로이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후티 공격과 중동 운송로 불안이 공급 차질 우려를 키웠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 에너지부는 루이지애나주 필립스66 레이크찰스 정유시설의 원유 공급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비축유 최대 40만 배럴의 긴급 교환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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