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서울시가 10월부터 12개 자치구 23개 전통시장·상점가에서 야간 먹거리와 문화체험을 결합한 가을 행사를 열며 전통시장을 '장보는 곳'에서 '머무는 여가 공간'으로 확장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서울시는 9월 29일 전통시장 가을 축제 계획을 공개했다. 신흥시장에서는 10월 1~3일 9개국 참여 플리마켓과 글로벌 토크, 윷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구로시장에서는 10월 24일 한복 런웨이와 시장 대표 상품을 결합한다. 금천 별빛남문시장에서는 인근 대학과 함께 개발한 신메뉴 7종을 10월 9일 공개하며, 수유시장과 방신전통시장 등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핵심 숫자/사실
행사 대상은 서울 12개 자치구의 전통시장·상점가 23곳이다. 신원시장에서는 11월 13~14일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예정돼 있다. 각 시장의 일정과 프로그램은 다르며, 전체 행사 방문객이나 매출 효과는 아직 집계 전이다.
왜 중요한가
전통시장 활성화 방식이 단순 할인·상품권 지급에서 야간 체류, 음식 체험, 패션·공연,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이동하고 있다. 대형 쇼핑몰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오래 머무는지'가 소비를 만드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