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9월 22~28일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한국 배우·아이돌이 여러 럭셔리 브랜드 쇼에 등장하면서 K스타 활용 방식이 장기 앰배서더부터 브랜드 프렌드, 단발성 쇼 게스트까지 더 세분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무슨 일이 있었나

보테가 베네타 쇼에는 배우 송혜교와 RIIZE 성찬이 참석했고, 막스마라에는 임윤아, 돌체앤가바나에는 ATEEZ 산, 디젤에는 ATEEZ 윤호 등이 모습을 보였다. 브랜드들은 장기 계약을 맺은 글로벌 앰배서더뿐 아니라 특정 시장·행사를 겨냥한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와 초청 게스트를 병행하고 있다. 패션쇼 현장뿐 아니라 공항 출국, 프런트로, 브랜드 디너까지 여러 장면이 SNS 팬 콘텐츠로 재생산되는 구조다.

핵심 숫자/사실

2027 S/S 밀라노 패션위크는 9월 22~28일 진행됐다. 임윤아는 막스마라의 한국인 최초 '프렌드 오브 더 브랜드'로 공식 행사에 참석했고, ATEEZ 산은 돌체앤가바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다만 이번 패션위크의 K스타 노출이 실제 판매량이나 브랜드 충성도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데이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왜 중요한가

럭셔리 브랜드가 K스타를 단순 '얼굴 모델'로 쓰기보다 시장·팬덤·행사 목적에 맞춰 관계 단계를 나누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K팝·K드라마 팬덤의 디지털 확산력이 패션위크 현장 콘텐츠의 유통 구조와 결합하고 있지만, 노출량과 실제 구매 전환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