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핵심 한 줄: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에는 유가 하락이라는 완화 요인이 생겼지만,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방향은 오히려 긴축 쪽입니다.
미 연준은 9월 16일 기준금리를 25bp 올려 3.75~4.00%로 조정했습니다. 연준은 경제활동이 견조하고 국내 지출이 회복력을 보이는 가운데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공식 설명했습니다. 출처
ECB도 9월 회의에서 금리를 올려 현재 예금금리를 2.50%, 주요 재융자금리를 2.65%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출처
일본은행은 9월 18일 통화정책 가이드라인을 변경해 무담보 익일물 콜금리를 약 1.25% 수준으로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출처
한국은행 역시 8월 27일 기준금리를 2.75% → 3.00%로 25bp 올렸습니다. 한국은행은 물가·경기와 함께 환율 및 금융안정 상황을 보고 추가 인상 시기와 속도를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왜 중요한가
몇 년 전에는 미국이 긴축하고 일본·유럽이 완화하면서 글로벌 자금이 미국으로 집중되는 구조가 강했습니다. 지금은 방향이 다릅니다. 여러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하단 자체가 함께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그 결과 기업·정부·가계가 새로 빌리는 돈의 비용이 높아지고, 과거 저금리 부채를 차환할 때 부담이 커집니다. 이를 금융시장에서 흔히 “고금리 장기화”라고 표현합니다.
한국에서는 기준금리 상승 자체에 더해 국고채 3년물이 이미 4.056%까지 올라와 있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회사채·PF·기업 설비투자의 자금조달 비용을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향후 볼 것: 미국의 서비스 물가와 고용, Fed 추가 인상 여부, 한국은행 추가 인상 가능성, 국내 가계대출과 부동산 가격입니다.
출처: 미 연준 FOMC 공식 발표 · ECB 정책금리 · 일본은행 · 한국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