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칼리드 국제공항이 이번 주 세 번째 공격을 받았습니다.

Reuters가 사안을 보고받은 관계자 3명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1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이 수치는 사우디 정부가 확정한 공식 사망자 수가 아닙니다. 사우디 민간항공당국은 공항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고 밝혔고, 항공편은 취소되거나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습니다.

AP는 여객터미널에 미사일이 떨어졌다는 지역 관계자의 설명을 전했습니다.

이번 공격의 책임을 즉각 인정한 단체는 없으며, 앞선 공항 공격을 주장한 후티가 이번에도 공격했다고 확정할 근거는 아직 부족합니다. Reuters

배경

사우디가 지원하는 예멘 국제인정정부군은 바브엘만데브 해협과 홍해 연안의 통제권을 둘러싸고 후티와 대규모 교전을 재개했습니다.

후티는 최근 사우디 도시와 공항에 대한 미사일·드론 공격을 확대해 왔습니다.

바브엘만데브는 아시아·유럽 무역이 통과하는 수에즈 항로와 연결되고, 중동 에너지 수송 불안까지 겹쳐 있습니다.

각 당사자의 입장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 당국은 이전 10월 8일 공항시설과 사우디아 항공기 공격으로 자국민 3명이 사망했다고 9일 발표했지만, 10일의 새 공격에 관한 사망자 최종 집계는 아직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후티: 이번 주 앞선 두 차례 공항 공격을 주장했으나 10일 사건에 대한 즉각적인 공식 책임 주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사우디의 후티 대응 공습에 참여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실제 참전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닙니다.

왜 중요한가

전투가 예멘 내 영토 분쟁을 넘어 걸프 주요국의 민간 항공과 국제 교통망을 반복적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직접 군사 관여 여부도 새로운 변수입니다.

한 차례 공격으로 사우디 영공 전체가 폐쇄됐다고 표현해서는 안 되지만, 공항 운항중단과 국제선 우회는 확인된 경제적 충격입니다.

한국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한국과 중동·유럽을 연결하는 항공 여객·화물의 운항과 보험, 중동 에너지시설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 운항 여부는 항공사와 공항의 공지를 개별 확인해야 합니다.

앞으로 볼 것

사우디 당국의 공식 사상자 집계와 공격수단 조사, 후티의 책임 인정 여부, 리야드 공항 운항 정상화, 미국의 군사적 대응 결정, 바브엘만데브 상선 운항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Reuters — 리야드 공항 공격과 잠정 피해

AP — 사우디 공항 공격과 미국의 대응 검토

Saudi Press Agency — 10월 8일 공격에 관한 9일 공식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