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E 예상 하회…10월 인상 확률은 낮아졌지만 장기금리는 오히려 상승
미국의 8월 PCE 물가는 예상보다 낮아 연준의 10월 추가 인상 부담을 덜었지만 소비와 성장 자체는 견조했고, 장기 국채금리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단기 정책금리 기대와 장기 자금조달 비용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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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8월 PCE 물가는 예상보다 낮아 연준의 10월 추가 인상 부담을 덜었지만 소비와 성장 자체는 견조했고, 장기 국채금리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단기 정책금리 기대와 장기 자금조달 비용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시장입니다.
8월 한국 경제는 전산업생산 -1.3%, 소매판매 -1.8%, 설비투자 -9.5%로 생산·소비·투자가 모두 감소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황과 국내 산업·소비의 월간 흐름이 아직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8월 은행 신규 가계대출 금리는 4.76%, 주택담보대출은 4.66%로 다시 올랐습니다. 글로벌·국내 시장금리 상승이 금융시장 가격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차주의 조달비용으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국세수입을 478조6천억원 으로 재추계해 3월 추경 당시 전망보다 63조2천억원 높였습니다. 세수가 예상보다 크게 늘면 추가 국채 발행 필요가 줄어들 수 있어 재정 뉴스가 채권시장 금리 하락 재료로 직접 작용했습니다.
전날 90달러 아래로 내려왔던 WTI가 90.42달러로 다시 반등 했습니다. 미국·이란 협상 교착과 미국 휘발유·중간유분 재고 감소가 공급 우려를 다시 일부 가격에 반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