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가챠·피규어·애니메이션 굿즈를 찾는 2030 팬덤 소비가 국제전자센터를 비롯한 노후 쇼핑몰의 공실과 매출 구조를 바꾸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캐릿은 9월 23일 뉴스클리핑의 첫 이슈로 서브컬처 매장이 노후 쇼핑몰을 되살리는 현상을 선정했다. 원문을 확인하면 서울 서초 국제전자센터는 과거 9층에 몰려 있던 피규어·가챠 매장이 최근 1~2년 사이 여러 층으로 확산했고, 신도림 테크노마트·마리오아울렛·AK플라자 수원점도 캐릭터와 게임 IP를 집객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이 대체하기 어려운 ‘뽑기·탐색·수집·인증’ 경험이 오프라인 상권의 방문 이유가 되는 모습이다.
핵심 숫자/사실
- 국제전자센터는 현재 공실률이 0%대 수준으로 전해졌고, 일부 점포에는 2,000만~2,500만원 수준의 권리금이 형성됐다는 현장 증언이 나왔다.
- AK플라자 수원점은 서브컬처 매장을 확대한 프로젝트 기간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3.5%, 키덜트 카테고리 매출이 35.3% 증가했다.
- 캐릿은 9월 23일 이 이슈를 당일 뉴스클리핑의 주요 트렌드로 소개했다.
왜 중요한가
팬덤 소비는 온라인 굿즈 판매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목적 방문’을 만드는 오프라인 리테일 콘텐츠가 되고 있다. 다만 임대료·권리금 상승으로 기존 전자제품 상인의 부담이 커지는 부작용도 함께 나타나고 있어, 상권 활성화와 기존 상인의 공존이 다음 단계의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