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한 줄과 발생 경과
국민의힘은 10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의 자동응답전화(ARS) 발신 누락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자신이 패배한 경선에서 투표 기회가 보장되지 않은 당원이 있다며 전체 경선의 전수조사·재선거를 요구했고, 장동혁 대표와 정희용 사무총장 등은 기존 당내 절차를 문제 삼는 방식에 반발했다.
확인된 사실·수치·정당 의사결정 단계
10월 8일 용인갑 결선 ARS 경선에는 책임당원 약 1,500명이 참여했으며 윤재복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발표됐다. 언론은 통신사의 스팸 차단 등으로 약 40명이 ARS 전화를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당은 10월 18일 결선 재투표를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양 최고위원은 불참을 선언했다. 따라서 18일 재투표가 실제로 실시되거나 새 조직위원장이 확정됐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조직위원장 선출은 국회의원 선거의 법정 투표·당선과 다른 정당 내부 절차다.
공개 입장과 쟁점
양향자 최고위원은 ARS 전화 수신 자체가 투표 기회이므로 발신 누락 범위를 전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정해진 절차를 밟았는데 전면 재선거 요구는 당의 경선 시스템을 흔든다고 반박했다. 장동혁 대표도 지도부의 절차와 공정성을 둘러싼 양 최고위원의 발언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양측의 발언은 정당 내부의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서로 다른 주장이다.
갈리는 지점·미확인 사항·다음 확인 포인트
현재 쟁점은 ARS 오류가 특정 경선에 국한되는지, 9개 지역 등 다른 조직위원장 경선까지 영향을 미쳤는지, 오류의 원인과 구제 범위는 무엇인지다. 정당 내부 경선 오류가 전국 지방선거의 실제 투표 조작을 의미하지 않는다. 당 선거관리기구의 공식 의결, 18일 재투표 실시 여부와 결과, 통신·투표 로그 공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출처
동아일보 — 10월 15일 최고위원회의 충돌 및 ARS 오류 경과
연합뉴스TV — 10월 15일 당 지도부 갈등 보도
양향자 최고위원 공개 계정 — 재투표 관련 본인 주장(전체 게시글의 게시일은 별도 확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