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핵심 한 줄

추석 당일인 9월 25일 오전 9시 기준 서울요금소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8시간 4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50분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약 684만 대로 전망했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②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짧은 추석 연휴 탓에 귀성 차량과 귀경 차량이 같은 날 동시에 늘면서 양방향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9월 25일 오전 9시 기준 서울 출발 예상시간은 부산 8시간 40분, 울산 8시간 20분, 대구 7시간 40분, 목포 6시간 40분, 광주 6시간 10분, 강릉 4시간 10분, 대전 3시간 50분이었습니다. 반대 방향은 부산에서 서울 7시간 50분, 목포 7시간, 울산 7시간 30분, 대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5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3시간으로 예상됐습니다. 이 수치는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라 계속 달라집니다.

③ 핵심 수치·발표·변경점

한국도로공사는 귀성 방향 정체가 오후 1~2시께 가장 심해진 뒤 오후 7~8시께 풀리고, 귀경 방향은 오후 3~5시께 정점을 찍은 뒤 자정을 넘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의 추석 특별교통대책은 9월 23~27일 운영되며, 24~27일 전국 고속도로와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정부가 특별교통대책 수립 과정에서 실시한 통행실태 조사에서는 5일간 총 이동인원이 3,093만 명, 하루 평균 1,182만 명으로 예상됐습니다.

④ 배경과 원인

올해는 지난해보다 연휴가 짧아 이동 수요가 좁은 기간에 집중되는 구조입니다. 전체 연휴 이동인원 자체보다 하루에 몰리는 인원이 늘면 휴게소·톨게이트·주요 분기점의 혼잡과 운전자 피로가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성묘·친지 방문을 위한 단거리 이동까지 장거리 귀성·귀경 교통에 겹치는 특성이 있습니다.

⑤ 시민·가구·지역사회 등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출발 시간을 조금만 바꿔도 실제 이동시간 차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장거리 운전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행료 면제는 이동비를 낮추지만 교통량 집중을 자체적으로 해소하는 정책은 아니기 때문에, 사고나 돌발 정체가 발생하면 예상시간이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⑥ 앞으로 확인할 포인트

오후 귀경 정체가 도로공사 전망대로 오후 3~5시에 정점을 형성하는지, 자정을 넘어 어느 시점에 해소되는지가 당일 핵심 변수입니다. 연휴 종료 뒤에는 실제 하루 교통량과 교통사고 건수, 휴게소 혼잡 등이 특별교통대책 예상과 얼마나 차이가 났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⑦ 출처

아주경제 — 9월 25일 오전 고속도로 교통상황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 2026 추석 특별교통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