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핵심 한 줄

보건복지부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실적을 인용한 9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2025년 푸드뱅크·마켓에 기부된 식품·생활용품 가액은 2,607억7,800만 원으로, 2015년보다 62.1% 늘었습니다. 같은 해 이용자는 약 34만4천 명으로 집계돼 기부 기반의 민간 복지망이 상당한 규모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② 무슨 일이 있었는지

푸드뱅크·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개인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9월 25일 공개된 보건복지부 사업 실적 인용 보도에서 지난해 기부액과 이용자 규모가 확인됐습니다. 전국푸드뱅크 공식 사이트에서는 식품뿐 아니라 세제·위생용품 등 생활용품도 기부 대상이며, 대량기부는 전국푸드뱅크, 소량기부는 가까운 기초푸드뱅크·마켓으로 연계한다고 안내합니다.

③ 핵심 수치·발표·변경점

2025년 전체 기부액은 2,607억7,800만 원으로 식품이 약 2,116억 원, 생활용품이 약 492억 원이었습니다. 전체 기부액은 2015년 1,609억100만 원보다 62.1% 증가했습니다. 기부자·기관 수는 2015년 1만6,430곳에서 2025년 2만5,440곳으로 약 54.8% 늘었고, 지난해 이용자는 약 34만4천 명으로 보도됐습니다. 이 수치는 2025년 연간 사업실적이며 9월 25일 보건복지부 자료를 토대로 공개됐습니다.

④ 배경과 원인

물가 상승과 기부 물품 단가 변화가 기부액 증가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금액 증가만으로 실제 물량이나 수혜 범위가 같은 비율로 커졌다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동시에 참여 기업·기관 수 자체가 늘어난 점은 기부 기반이 넓어진 신호입니다. 푸드뱅크는 공공급여와 별개로 식품·생활용품의 직접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보완하는 민간·공공 연계망 역할을 합니다.

⑤ 시민·가구·지역사회 등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생계비 부담이 큰 가구에는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지원이 가처분소득을 간접적으로 보완할 수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판매가 어려운 잉여 식품·생활용품을 폐기하는 대신 기부할 수 있고, 공식 푸드뱅크는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물품과 모집·배분 기한을 별도로 관리합니다. 다만 지난해 이용자 34만4천 명이라는 숫자가 곧 전체 식품빈곤 인구 규모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⑥ 앞으로 확인할 포인트

기부액 증가를 물가효과와 실제 기부물량 증가로 나눠 볼 수 있는 세부 통계, 개인 이용자의 소득·가구특성별 변화, 지역별 푸드뱅크 접근성 격차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수치의 원자료는 보건복지부 사업실적을 인용한 보도를 통해 확인했으며, 동일한 2025년 전체 표가 공개 웹페이지에 직접 게시된 것은 이번 확인 과정에서 찾지 못했습니다.

⑦ 출처

연합뉴스 — 2025년 푸드뱅크·마켓 기부 실적
전국푸드뱅크 — 기부방법 및 제공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