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핵심 한 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의 처방·취급 실태와 온라인 불법 판매를 집중점검한다.
식약처가 밝힌 2026년 9월까지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 1,882건 적발은 온라인 게시물 수이지 약을 복용한 학생 수나 실제 의약품 거래 건수가 아니다.
② 무슨 일이 있었는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9일)을 앞두고 메틸페니데이트를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광고하거나 타인에게 유통하는 행위를 점검한다는 계획이 10월 16일 발표됐다.
식약처와 지방정부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처방 자료로 점검 대상 의료기관을 선정하고, SNS·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을 감시한다.
③ 핵심 수치·발표·변경점
점검기간은 2026년 10월 19일~11월 18일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의 과다처방 의심 사례, 마약류 취급 보고의무, 보고량과 실제 재고의 일치 여부 등이다.
식약처가 1~9월까지 적발했다고 발표한 게시물 1,882건은 지난 5월·8월 집중 모니터링과 상시 감시를 통해 확인한 누적 수치다.
의학적 타당성이 인정되지 않는 사례는 외부 전문가 검토 후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④ 배경과 원인
메틸페니데이트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ADHD 치료에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허가된 용도와 다르게 사용할 때 불면, 식욕 저하, 두통, 심박수 증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시험을 앞둔 불안과 학습 능력 향상에 대한 과장된 광고가 오남용을 부추길 우려가 있어 의료기관·유통경로를 함께 점검한다.
정당하게 치료받는 ADHD 환자의 복용과 불법 유통은 명확히 구별해야 한다.
⑤ 학생·보호자·의료기관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수험생과 보호자는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되는 의약품을 구매하거나 가족·지인의 처방약을 건네받아 복용하지 않아야 한다.
처방받아 치료 중인 환자는 인터넷 정보만으로 임의 중단하기보다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야 한다.
의료기관에는 진료의 적절성뿐 아니라 취급·재고 기록 관리의 중요성이 커진다.
⑥ 앞으로 확인할 포인트
11월 18일 점검 종료 뒤 실제 점검 의료기관 수, 위반 확정 건수, 온라인 차단·수사 결과, 환자 보호 대책을 확인해야 한다.
게시물 적발 숫자가 그대로 불법 거래 규모를 나타내지는 않으므로 실제 유통·처방 위반과 구분해 공개하는지도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