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10일 수단 북부와 이집트·리비아 접경의 금 채굴지에서 공습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수단 의사 네트워크는 사망 최소 13명·부상 28명을 발표했고, 인권단체 Emergency Lawyers는 북부 수단의 채굴자 최소 72명 사망을 주장했다.
두 단체의 수치와 현장 범위가 완전히 동일한 사건을 가리키는지, 최종 사망자가 몇 명인지는 독립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배경
수단 내전으로 생계 기반이 무너지면서 국경 지역 소규모 금광으로 사람이 몰렸고, 금은 정부군과 준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의 전쟁자금 조달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수단-이집트-리비아 접경은 이동과 밀수, 관할권 문제가 얽힌 곳이다.
각 당사자의 입장
Emergency Lawyers는 이집트 공군을 공격 주체로 지목했지만 Reuters는 이를 검증하지 못했다.
이집트 군은 즉각 논평하지 않았으며 외무부도 Reuters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AP가 접촉한 생존자는 항공기의 공격을 증언했지만 공격국이나 명령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집트가 공습했다고 단정할 근거가 부족하다.
왜 중요한가
금광 노동자 피해뿐 아니라 접경 무력행동의 귀속 문제와 수단 내전 자금망에 관한 외교 갈등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근거가 충돌하는 인명 수치를 하나로 합산해서는 안 된다.
앞으로 볼 것
현장별 사망자 명단과 피해 조사, 공격 주체를 입증할 자료, 이집트 정부의 공식 답변, 수단 내전 당사자들의 금 거래 및 국경 통제 조치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