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9월 고용 +2.9만명…연준 10월 인상 기대는 낮아졌지만 장기금리는 다시 상승
미국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의 약 3분의 1인 2만9천명 증가 에 그치면서 10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는 크게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미국 10년물 금리는 오히려 다시 5.281% 까지 올라갔습니다. 고용 둔화와 별개로 인플레이션·재정·국채 공급 부담이 장기금리를 붙잡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Bureau of Labor 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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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농업 고용이 시장 예상의 약 3분의 1인 2만9천명 증가 에 그치면서 10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는 크게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미국 10년물 금리는 오히려 다시 5.281% 까지 올라갔습니다. 고용 둔화와 별개로 인플레이션·재정·국채 공급 부담이 장기금리를 붙잡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Bureau of Labor Statistics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월 3.1%에서 2.9% 로 낮아졌지만 식료품·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2.8% 를 기록했습니다. 전체 물가가 2%대로 돌아왔다는 이유만으로 물가 압력이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10월 2일 국내 시장에서는 코스피가 7,003.74 , 원/달러가 1,350.6원 , 국고채 3년물이 3.937% 로 마감했습니다. 겉으로 보면 주식·원화·채권이 모두 강했지만 주식은 자사주·기관 수급, 외환은 수출업체 달러 매도, 채권은 정부의 공급 축소가 핵심 동력이었습니다. 연합뉴스
G7 국가들이 원유·디젤 비축분 1억배럴 방출에 합의하면서 WTI는 1.9% 하락한 91.11달러 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브렌트유는 여전히 102.25달러이고 정제유 공급 제약도 남아 있어 에너지 인플레이션 위험이 해소됐다고 보기는 이릅니다. Reuters
유로존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월 3.2%에서 3.8% 로 뛰었습니다. 미국에서는 고용 둔화로 단기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반면 유럽에서는 에너지발 인플레이션이 다시 커지고 있어, 글로벌 금리가 한 방향으로 빠르게 내려가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European Com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