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교촌치킨 1호점이 있는 구미가 10월 2일부터 치킨·로컬푸드·금오산·전통시장 등을 묶은 체류형 미식관광 상품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무슨 일이 있었나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2026 K-미식벨트' 사업 가운데 K-치킨벨트 관광상품을 10월 2일부터 시작했다. 당일형 코스는 갈뫼루, 교촌 1호점, 교촌1991문화거리, 로컬푸드직매장 공유주방, 금오산을 잇고, 1박2일형은 지산샛강공원·신라불교초전지·새마을중앙시장·금리단길까지 연결한다. 음식 한 끼가 아니라 지역 스토리와 체험을 묶은 관광상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핵심 숫자/사실
구미 K-치킨벨트는 10월 2일~11월 29일 총 27회 운영된다. 당일형과 1박2일 체류형으로 나뉘며 수도권 관광객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앞서 같은 K-치킨벨트 사업의 춘천 상품에서는 일부 코스가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매진된 바 있지만, 구미 상품의 실제 판매율·방문객 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왜 중요한가
지역 음식이 '먹고 돌아오는 메뉴'에서 숙박·체험·시장·자연 관광까지 이어지는 여행 동선으로 상품화되고 있다. K-푸드의 인지도를 지역 체류시간과 상권 소비로 연결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구미 상품의 흥행 여부는 이후 예약률과 지역 소비 데이터로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