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GS25와 민음사의 협업 상품이 두 달도 안 돼 160만 개 이상 팔렸고 재고 확인 수요가 자체 앱 이용 증가까지 만들었지만, GS25는 10월 7일 마지막 발주를 끝으로 판매를 종료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GS25는 8월 21일 민음사와 협업해 세계문학전집·시집 문구를 활용한 랜덤 책갈피를 동봉한 빵 4종을 출시했다. 어떤 책갈피가 들어 있는지 모르는 수집 요소와 문학 IP가 SNS에서 공유되면서 판매율이 거의 100% 수준으로 이어졌다. 상품을 구하려는 이용자들이 주변 매장 재고를 확인하기 위해 ‘우리동네GS’ 앱을 찾으면서 오프라인 협업 상품이 디지털 서비스 유입에도 영향을 줬다. 뉴스1: https://www.news1.kr/amp/industry/distribution/6308815

핵심 숫자/사실

9월 30일까지 누적 판매량은 160만 개 이상이다. 평균 판매가를 약 3,200원으로 단순 계산한 소비자가 기준 판매액은 50억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출시 직후 8월 21~31일 우리동네GS의 DAU는 전월 같은 기간보다 약 15% 증가, 8월 신규 설치는 39만9,988건으로 올해 월간 최고치였다. 신규 설치자의 65.3%가 20~30대였다. 뉴스1: https://www.news1.kr/amp/industry/distribution/6308815

왜 중요한가

편의점 협업의 목적이 단순히 ‘화제 상품을 많이 파는 것’에서 IP 수집 경험 → SNS 공유 → 매장 재고 탐색 → 자사 앱 유입으로 확장되고 있다. 동시에 잘 팔리는 상품도 한정 기간에 끝내 희소성을 남기는 전략이 활용되고 있다. 앱 이용 증가가 장기 재방문이나 다른 상품 구매로 얼마나 이어졌는지는 추가 데이터가 필요하다.

출처

뉴스1 — ‘민음사 빵’ GS25의 판매종료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