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은 10월 9일 사우디아라비아 영공 관련 항공안전 공지(CZIB-2026-09)의 개정판 R1을 발표했습니다.

기존 남서부 회피 구역 외에 추가 회피 구역을 지정하고, 나머지 제다 비행정보구역(FIR)에서는 위험평가와 비상계획을 강화하라고 권고했습니다.

항공기의 지상 주기·이착륙 시 위험도 명시했습니다.

기존 공지의 유효기간은 11월 16일까지입니다. EASA

배경

최근 후티의 장거리 미사일·드론 공격은 사우디 원유시설뿐 아니라 리야드 등 민간항공시설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사우디 당국은 공항 공격으로 사망자 3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고 여러 외국 항공사가 운항을 취소·변경했습니다.

예멘의 바브엘만데브 주변 전투 역시 계속되고 있습니다.

각 당사자의 입장

EASA: 민간항공기 오인, 미사일 요격 파편, 지상 항공기 피해 위험 등을 근거로 안전 권고를 확대했습니다.

사우디: 자체 방공·항공교통 통제체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후티: 일부 사우디 공항 공격을 주장했으며 개별 공격의 피해·탄종·책임 범위는 사건별로 검증이 필요합니다.

왜 중요한가

중동의 군사위험이 항로의 우회뿐 아니라 목적지 공항 운항 여부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다만 EASA의 일부 구역 회피 권고를 '사우디 전체 영공이 폐쇄됐다'고 해석하면 부정확합니다.

한국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한국과 유럽·중동 사이의 여객 및 화물 운항시간, 항공사 운영비와 환승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볼 것

항공사별 운항 재개, EASA 권고의 추가 개정, 공항 피해조사, 후티의 추가 공격과 예멘 전선의 변화를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EASA 공식 사우디 영공 위험공지 R1

Reuters — 사우디 영공 경고 확대

Reuters — 리야드 공항 관련 피해와 후티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