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10월 12일 오전 9시 20분경 평양 부근에서 동해 방향으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한국군은 최소 한 종류의 미사일이 900km 이상 비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일본 방위당국은 발사체 2개를 탐지했다고 발표했다.
13일 새벽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전술탄도미사일 시험을 실시했으며 핵심 요소의 기술적 개량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북한은 세부적인 성능 검증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Reuters
배경
한국은 10월 8일 국내 개발 극초음속 활공체의 비행시험을 공개했다.
북한도 10월 3일 중거리 전략탄도미사일 시험을 발표했다.
또한 9월 비무장지대 지뢰폭발의 책임을 둘러싼 남북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각 당사자의 입장
한국: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다며 중단을 요구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번 발사가 미국이나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을 제기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
북한: 전술탄도미사일 기술을 개량하는 시험이었다고 발표했다.
한국 합참은 이번 발사가 한국의 극초음속 무기시험에 대응한 무력시위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북한의 실제 발사 동기가 독립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 방문 중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회담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왜 중요한가
남북이 비슷한 시기에 미사일 관련 기술시험을 공개하면서 한반도 미사일 탐지·요격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북한이 주장하는 기술적 성능과 실제 정확도·기동능력은 별도로 검증해야 한다.
한국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한국군의 미사일 조기경보·방공망, 한미일 미사일정보 공유, 남북 군사적 긴장관리에 직접 관련된다.
앞으로 볼 것
한국 합참의 비행궤적·탄종 분석, 북한의 추가 시험자료, 한미일 공동 대응, 북미 접촉 일정의 공식 확인 여부를 살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