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파키스탄은 10월 11일 아프가니스탄 접경 카이버파크툰크와주의 선출된 지방정부를 비상조치로 중단시켰다.
이후 12일 임란 칸 전 총리의 정당 PTI 소속 소하일 아프리디 주총리와 일부 각료가 예방적 구금됐다고 연방정부가 확인했다.
경찰은 페샤와르 일대 시위를 해산했고, 일부 학교와 시험도 중단됐다. Reuters
배경
카이버파크툰크와는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무장단체 공격이 지속되는 지역이다.
동시에 PTI의 주요 정치적 기반이기도 하다.
칸 전 총리 지지자들은 그의 석방을 요구하며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는 행진을 준비해 왔다.
각 당사자의 입장
파키스탄 연방정부: 주정부가 무장세력 문제를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했다며 비상통치 조치를 정당화했다.
PTI: 무장세력 대응 실패라는 정부의 평가를 부인하고, 이번 비상조치와 구금이 반정부 시위를 막기 위한 정치적 조치라고 비판했다.
정부는 구금이 법적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왜 중요한가
이번 사안은 단순한 정치적 비난이 아니라 선출된 지방정부의 행정권과 치안 지휘권이 실제로 변경된 사건이다.
아프가니스탄 접경지역의 안보 문제와 파키스탄 국내 정치 갈등이 결합하고 있다.
앞으로 볼 것
의회와 법원의 비상조치 심사, 구금자의 석방·기소 여부, PTI 시위, 아프간 접경 안보작전과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관계의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