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미연합군의 전시작전통제권을 한국이 조기에 환수할 능력이 있으며 미국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과거 전작권 전환에 합의했지만, 현재 시점에 전환 완료나 새로운 공동 이행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배경

전작권 전환 문제는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한미연합방위 지휘체계와 직결된다.

한미 양국은 2007년부터 장기 전환 논의를 해 왔으며, 전환 조건과 한국군의 연합방위 수행능력을 평가해 왔다.

각 당사자의 입장

한국 정부: 이 대통령은 군사주권과 한국군의 능력을 강조하면서 조기 환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군 지휘부: 주한미군 사령관은 변화된 안보환경과 기존 전환 조건의 적합성을 문제 삼았다.

Reuters에 따르면 한국 언론에는 2028년 목표가 거론됐지만 미국 측은 앞서 2029년 초를 목표로 한 로드맵을 언급한 바 있다.

양국이 같은 날짜에 합의했다는 뜻이 아니다.

북한: 이번 발언에 대한 북한의 별도 당일 공식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왜 중요한가

전작권 환수는 단순한 병력 규모 문제가 아니라 전쟁 시 한미연합군의 지휘구조를 바꾸는 중대한 동맹 사안이다.

다만 정책 의지의 재확인과 실제 지휘권 전환은 구분해야 한다.

한국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한미연합작전 계획, 한국군 지휘통제·정보·방공능력, 방위비·전력획득 우선순위에 직접 관련된다.

앞으로 볼 것

한미가 공동 발표하는 전환 조건 및 평가결과, 향후 연합훈련 검증, 지휘권 전환 시기와 주한미군의 공식 입장을 확인해야 한다.

출처

Reuters — 이 대통령,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능력과 한미 협상 언급

서울경제 — 10월 19일 대통령 기자간담회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