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16일 우크라이나 당국은 러시아 공격으로 전국에서 최소 8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하르키우 시장과 수미·리우네 쇼핑시설, 볼린주의 식품공장과 코벨 통관터미널 등이 피해를 입었다.

우크라이나 에너지부는 공습으로 전력을 잃었던 100만 명 넘는 주민에게 전기 공급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100만 명이 브리핑 시점에도 모두 정전 중이라는 뜻은 아니다. 남은 정전 규모는 명확하지 않다.

배경

겨울을 앞두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에너지·도시 기반시설 공격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이 반복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이 주장했던 에너지시설 공격 중단 합의는 세부 조건과 러시아의 공식 수용이 확인되지 않았다.

각 당사자의 입장

우크라이나는 민간·에너지시설 피해를 발표하고 전력망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작전을 계속하면서 공격 목표가 군사적 필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해 왔다.

개별 쇼핑시설·공장의 군사적 성격과 사상자 숫자는 우크라이나 측 잠정 집계를 넘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왜 중요한가

도시 생활과 폴란드 방면 물류를 연결하는 통관·수송 기반시설까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복구한 전력 규모와 계속 남아 있는 위험을 동시에 봐야 한다.

한국에 미칠 수 있는 영향

우크라이나의 방공·복구 장비 수요와 유럽 육상물류, 한국 방산업계의 국제 공급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앞으로 볼 것

전력 재차단 여부, 코벨 등 국경 물류의 정상화, 최종 사상자 집계, 추가 방공지원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에너지시설 공격의 지속 여부가 핵심이다.

출처

Reuters — 우크라이나 전역 공습·사상자 및 전력 복구

CFR — 우크라이나 분쟁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