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있었나
10월 22일 이집트 바드르 압델아티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예멘 분쟁을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루 전 사우디 리야드에서 정보기관 수장과 함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에게 시시 대통령의 서한을 전달했다.
이집트 의회는 사우디 방어를 위한 해외 군사활동 승인 여부를 10월 26일 표결할 예정이다. 출처: Reuters
배경
후티의 바브엘만데브 인근 진격과 사우디 공항·석유시설 공격으로 예멘 내전이 국제 해상운송과 역내 안보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집트는 수에즈 운하와 홍해 항로 안전에 큰 이해관계를 갖는다.
각 당사자의 입장
이집트: 군사지원이 이뤄지더라도 사우디 영토·국경 방어에 한정하고 예멘에 대한 공격작전은 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사우디: 후티의 공격에 대응하면서 동맹국의 지원을 구하고 있다.
후티: 이집트가 직접 개입하면 자국의 안보가 위험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왜 중요한가
사우디 지원을 둘러싼 군사적 대응 가능성과 외교적 중재 노력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집트는 튀르키예·사우디·파키스탄의 메카 공동방위협정 가입국이 아니다.
아직 이집트군의 파병 승인이나 실제 배치는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에 미칠 수 있는 영향
홍해·수에즈 운송과 사우디 기반시설의 안전은 한국의 해운·에너지·현지 건설사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앞으로 볼 것
26일 의회 표결, 승인될 경우 임무 범위·기간, 후티의 대응, 바브엘만데브 항행 상황 및 외교협의의 진전을 확인해야 한다.